상주시 청리면(면장 사덕수)은 지난 24일 새마을 남,녀 지도자 주관으로 ‘사랑나눔, 이웃사랑 실천 고구마 수확’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관내 500㎡규모의 도로변 유휴지를 이용하여 연초에 식재한 1,000여 포기의 고구마를 구슬땀을 흘리며 거두어 들였으며, 수확한 사랑의 고구마는 우리 주변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새마을 남·녀 지도자 회장(윤종목, 윤종만)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 나눔 행사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덕수 면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돕기 나눔 행사를 추진해 주신 새마을 남녀 지도자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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