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성동(동장 이채광)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 동성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동성동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3~5명씩 팀으로 나누었으며, 방역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각자 미리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 및 상주화폐로 시장을 돌아다니며 각종 농수산물, 제사용품을 구매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백정임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 대목에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채광 동성동장은 “오랜 시간동안 지역과 함께 숨 쉬어 온 전통시장을 지키고 활성화하는 데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고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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