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고, 마스크스트랩 1천 2백 개 전달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9.28 11:00
- ‘코로나-19, 우리 함께 이겨냅시다.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경상북도!, 힘내라 상주!!’ -
경북 상주고등학교(교장 정창배)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상주고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의 하나로 1, 2학년 학생들이 제작한 마스크스트랩 1천 2백 개를 지역 내 중학교 및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하선)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 속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있는 가운데 활동 중 마스크를 분실하거나 오염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마스크스트랩을 전달받은 정하선 상주시종합자원센터장은 “학생들이 코로나-19 감염증 차단을 위한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독려하기 위해 마스크스트랩을 자체 제작했다.
우리 센터에서는 학생들의 뜻을 받들어 관내 노약자들과 사회복지단체에 배부하겠다. 우리 센터에서는 ‘코로나-19, 우리 함께 이겨냅시다.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경상북도!, 힘내라 상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마스크 착용 생활화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창배 상주고등학교 교장은 “학생회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을 찾던 중 마스크스트랩을 제작하여 배부하자는 의견을 냈다. 이에 상주시종합자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자체적으로 마스크스트랩을 제작했다. 마스크스트랩 제작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코로나-19 예방과 조기 극복에 기여를 할 것” 이라고 말하며 “마스크 착용 생활화로 우리 모두가 방역주체가 돼 감염 확산을 예방하자"고 강조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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