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성면(면장 강주환)은 지난 28일 공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변경희) 회원 및 공성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고향의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공성면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관내 하천, 주요 도로변의 쓰레기를 치워 아름다운 공성면을 가꾸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공성면 새마을부녀회 변경희 회장은 “우리 공성면의 청정 이미지가 나아가 상주시 전체의 이미지라고 생각하며, 고향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추석을 맞아 포근하고 깨끗한 도시 상주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고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주환 공성면장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환경정비에 적극 동참해주신 공성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공성면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면민들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