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대구은행 상주지점은 지난 28일 ‘대구은행과 함께하는 사랑마을 나눔 행사’를 열고 저소득층에 지원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후원 물품인 ‘사랑의 도시락’을 코로나-19 속에 홀로 추석을 보내야 하는 노인 130여 세대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권선일 대구은행 상주지점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복지관 방문이 어렵고 가족 간 왕래도 힘든 상황에서 명절을 보내야 하는 노인들에게 이번 사랑마을 나눔 행사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광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대구은행 상주지점에 감사드린다”며 “어렵게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이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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