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이안초등학교(교장 김봉수)는 지난 20일 학생들의 창의성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하여 찾아가는 발명교실을 운영했다.

 

상주발명센터에서 강사를 초빙하여 학생들이 과학적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코로나-19를 대비하여 학생간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진행했다.

 

5~6학년 학생들은 흥미롭고 신기한 찾아오는 발명교실에 참여하여 ‘전류와 전압 이해하기’, ‘브레드보드 만들기’ 활동을 했다.

발명활동을 수행하기 전 관련된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발명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및 흥미와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학생들은 과학적 소양을 기르고 자신의 적성도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5학년 김도영 학생은 “발명이 어려운 줄 알았는데 이번 찾아오는 발명교실을 통해서 발명이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브레드보드 만들기를 통해 전류와 전압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어 좋았어요.”라며 즐거워하였고, 6학년 이해주 학생은 “브레드보드를 직접 제작하여 빛을 나게 하는 활동이 너무 신나고 즐거웠다. 그리고 전류와 전압의 원리를 알게 되어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안초등학교 과학 유망주들은 이번 찾아가는 발명교실 행사를 통해 과학에 긍정적인 관심을 가지고 과학적으로 탐구함으로써 과학의 생활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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