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지난 23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한 애플데이 캠페인에 이어 지난 24일 등록 청소년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애플데이는 둘(2)이서 만나 서로 사(4)과 하는 날로, 그동안 용기내지 못한 마음과 사과를 함께 전달 날이다.

 

‘미안해. 사랑해. 함께 해줘서 고마워.’라는 슬로건이 담긴 카드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평소 전하기 어려운 진심을 좀 더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한다.

 

상주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은 미안한 마음을 담아 친구들에게, 부모님께, 선생님께 작성한 카드와 사과를 전달하고 싶다고 했다.

 

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상주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애플데이를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 또래관계 나아가 동료관계를 형성하는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했다.

 

상주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상주시가 함께 운영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적성과 진로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현재 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신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방과후아카데미, 054-534-8515)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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