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서면(면장 윤보영)에서는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산불감시원 사역, 산불위험요인 사전제거,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대응에 나선다.

 

우선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하여 산불감시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과 당면사항 전달, 산불감시근무 중 안전수칙 및 주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감시활동에 필요한 등짐펌프, 무전기, GPS단말기 점검 등 감시활동준비를 위해 산불장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산불취약지역에 근무조를 편성하고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산불방지 캠페인 활동과 마을앰프 및 차량가두 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윤보영 화서면장은 “산불은 산림연접지 내 농부산물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많이 발생하는 만큼 주민들의 자발적인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산불 없는 청정 화서를 만들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및 홍보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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