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은척초등학교(교장 김진탁)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다목적강당 「은누리관」개관식을 학부모 및 지역인사들과 함께 지난 13일 거행했다.

 

총사업비 7억으로 지난 2020년 3월부터 9월 30일 준공까지 약 7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된 소규모옥외체육관인 은누리관의 이름은 ‘은척초 교목인 은누리솔’의 이름을 따고 ‘행복한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은척교육’의 목표가 담겨져 있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체육관 이름 공모 참여로 탄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상주교육지원청 김종환 교육장, 은척면 김용래 면장, 상주시의회 황태하, 최경철 의원을 비롯한 관내 초등학교 교장선생님, 동창회 임원 등 약 30여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테이프커팅식과 축하풍선띄우기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식전공연으로 펼쳐진 본교 밴드동아리의 인상깊은 무대를 보며 은누리관이 은척초 학생들의 재능과 꿈을 키우는 터전으로 자리잡을 것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본교 김진탁 교장은 “학생들이 뛰어놀며 활동해야 할 운동장이 미세먼지 증가로 실내 활동으로 대체되고 있는 현실에서 본 은누리관 개관으로 인해 학생들이 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자신들의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개관식을 개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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