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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은척중학교, 녹색 환경 교육 관련 행사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1.18 13:37   

- 우유팩 모아서 휴지로 탈바꿈 -

상주은척중학교(교장 은종만)는 지난 17일 ‘저탄소 녹색 성장’에 대한 마인드를 확립시키고 환경 보전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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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의 주요 내용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외식을 하지 않고 집이나 사무실에서 음식을 배달시켜 먹게 되면서 나오는 플라스틱 쓰레기와 택배 쓰레기로 인해 나오는 쓰레기가 대단히 많아 처리하는데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학생들이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우리 주변에서 할 수 있는 지구를 살리는 일을 찾아서 하고 있다.

 

버리는 것과 재활용이 가능한 것들을 분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결국 쓰레기가 된다는 것을 알고는 분리수거를 철저히 실행하고 있다.

 

택배 종이 박스는 비닐테이프와 택배 전표를 제거 후 접어서 분리수거하고 pet병도 비닐로 된 상표를 제거 후 말려서 분리수거 할 뿐만 아니라, 병뚜껑도 따로 분리수거하고 있고 깨끗한 비닐도 제대로 분리하면 자원이 된다는 것을 알고는 따로 분리수거하는 등 환경을 위해 더 나아가 지구를 살리기 위해 작은 실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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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며칠 전에는 먹고 난 우유팩을 씻어서 말려 놓은 우유팩 1,000여장을 모아서 두루마리 종이 화장지 12개로 바꾸었다. 학생들은 우유팩을 분리하지 않고 그냥 쓰레기통에 넣었으면 토양오염 공기오염과 같은 부메랑으로 되어 돌아올 수도 있는 것을 잘 분리하여 두루마리 휴지로 탄생시킨 것에 대해 뿌듯함을 느꼈다.

 

학생들은 녹색, 환경관련 각종 체험활동 및 다양한 행사를 하지만 학생들이 늘 접하는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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