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3 04:44:16

[상주] 자유학년제 진로융합수업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1.23 11:54   

- 낙운중, 제주, 부산으로 진로 체험 가다 -

상주낙운중학교(교장 오두환)는 지난 11월 17일~11월 18일 이틀간 제주와 부산으로 자유학년제 진로융합 수업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학생들에게 교실 수업을 통해서 얻을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폭 넓은 교양과 정서함양으로 삶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모둠활동을 통해 협동심, 인내심을 기르고 올바른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자립할 수 있는 자치역량을 길러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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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화) 제주에서는 남원에서 숲속 나무 클라이밍체험을 한 뒤 김영갑갤러리와 아부오름을 올라 제주의 아름다음을 느끼면서 감성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11월 19일(수) 부산에서는 문화와 자연을 주제로 3개조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광안리해수욕장과 서면미술관, 부산도서관, 감천문화마을 등을 방문하여 부산만의 특별한 정서와 문화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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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진로체험 전에 인터넷 등을 활용하여 자신이 체험할 곳을 미리 조사하였고 체험 후에는 진로체험보고서쓰기를 통해 자신이 체험한 것과 미래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연계시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진로체험활동에 참가한 1학년 학생들은 “평소에 하기 힘든 자유롭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라며 이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낙운중학교는 앞으로도 자유학기제의 취지에 맞게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 밖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기르고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다양하게 모색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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