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성동(동장 이채광)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백정임)는 11월 24일 김장철을 맞아 코로나19 방역사항을 준수한 가운데『2020년 동성동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200포기의 김장김치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에 골고루 전달했다.

 

백정임 동성동새마을부녀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찼으며, 온정이 담긴 김장김치를 드시면서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채광 동성동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을 위해 김장 나눔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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