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화북초등학교(교장 김태식)는 지난 25일 “즐거운 배움으로 앎이 영글어 가는 프로젝트 학습” 결과 보고서 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전시회의 목적은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자신의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충하는 활동,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는 활동, 흥미와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한 조사 활동 등 학생 스스로 학습활동의 주제를 정하고, 학습활동 과정과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해 봄으로써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높여 즐거움 배움과 삶과 연계한 앎의 가치를 느끼게 해 주는 것이었다.

 

 

3~6학년 26명의 학생이 전시회에 참여하였으며 ‘우리 주변에 있는 동물 조사하기’,  ‘블루라이트가 눈에 미치는 영향’, ‘피아노의 역사와 배우는 이유’, ‘노는 게 제일 좋은 〇〇의 전통 놀이 체험연구’, ‘ 나는야 그림작가’ 등 다양한 주제의 보고서를 전시하였다. 학생들은 전시된 보고서를 보고 ‘참 잘했어요’ 스티커를 붙여 우수작품을 선정하였다. 3학년 학생의 ‘우리나라 전통음식 책 만들기’, 4학년 학생의 ‘내 친구 칼림바’, 5학년 학생의 ‘키 크기 프로젝트’ 보고서가 우수 보고서로 선정되어 12월 말 발표할 기회를 주기로 하였다.

 

김태식 교장은 “두 달 동안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해 좀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배움을 경험해 보았고, 처음이라 서툴지만 많은 경험이 쌓였을 것이다.”라면서 학생들의 노력에 많은 격려를 보냈고, 이와 더불어 1-1-1 프로젝트 학습과 연계하여 운영되는 학년별 프로젝트 학습도 열심히 참여해 스스로 배우고 노력해 가기를 바랬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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