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은 관내 유, 초,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실을 11월 27일(금)부터 12월 18일(금)사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교실은, 사전 공모된 학교로 상주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직접 찾아가서 문화예술 공연 활동을 펼침으로써 코로나19로 위축된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감성 교육의 신장을 도모함과 동시에 침체되어 있는 상주시 지역 문화예술 공연 문화를 활성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27일, 화동초등학교에서부터 실시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심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더욱 격상되고 있는 시기에,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방식으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12월 18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댄스, 무용, 뮤지컬 등의 주제형 프로그램과 도자기 제작, 연극 공연 체험, 다육이 꾸러미 체험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상주교육지원청 김종환 교육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고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활동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