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문동(동장 차영복) 번영회(회장 남중우)는 8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문동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생필품(25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온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동문동 번영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사랑의 연탄배달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겨울에도 어김없이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선정해 라면, 휴지, 식용유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남중우 번영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영복 동문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베푸는 번영회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