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신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우덕성)는 지난 10일 신흥동행정복지센터 2층 동장실에서 지역 청소년 5명에게 새마을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4년 전부터 텃밭사업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매년 상주시 장학회와 신흥동을 통해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올해도 배추판매 수익금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5명의 학생들에게 3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우덕성 협의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작은 정성이 학생들이 큰 꿈을 꾸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적극적으로 손을 내밀어 돕겠다.”고 말했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지역의 교육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사업 추진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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