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초등학교(교장 김주인)는 지난 16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직업캠프를 운영했다.

 

4차산업혁명 대비 미래의 진로 직업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대표적인 미래의 모습인 로봇과 관련 직업을 탐구해 보았다. 학생들이 직접 로봇을 조립하고 조작해보면서 미래의 진로 직업에 대해 더욱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6학년 김OO학생은 “4차산업혁명에 대해 뉴스에서 본 적은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말하는지 잘 몰랐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를 대비해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할지, 어떤 기술이 필요할지 알 수 있어 기억에 남는다.“고 하였고, 6학년 최OO학생은 ”평소에도 방과후학교, 발명교육센터 등의 수업을 통해 로봇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미래의 직업과 관련하여 로봇을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여서 더 즐거웠다.“고 밝혔다.

 

6학년 담임 권OO 교사는 “단순히 로봇 조립, 조작뿐만이 아니라 학생들이 로봇을 체험하면서 미래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어떤 직업들이 생겨나고 각광을 받을지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졸업을 앞둔 6학년 학생들이 성공적인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필요한 요소를 인식하고 자기주도적인 진로 개척 역량을 습득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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