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성면(면장 강주환)은 지난 21일 공성면적십자여성봉사대(회장 신순연) 회원들과 함께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금일 행사는 동짓날 영하의 추위가 무색할 정도로 적십자봉사회 회원과 면직원 등 20명이 참여하여 땀방울과 함께 사랑의 연탄 400장을 전달했다.

 

 적십자여성자원봉사대 신순연 회장은 “겨울철 더욱 사람이 그립고 따뜻한 온기를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하여 작은 위로가 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강주환 공성면장은 “연일 지속되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을 베푸는 적십자여성자원봉사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민관이 협심하여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