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 구축과 농업 경쟁력 향상에 의한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2021년 농업 분야 각종 지원 사업 신청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농업인, 생산자단체, 법인 등이며, 대상 사업은 저온저장고 설치, 과수생력화 기자재 지원 등 과수ㆍ화훼분야 15개 사업, 시설원예 현대화 지원, 인삼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 등 채소ㆍ특작분야 12개 사업, 벼 육묘장 설치, 맞춤형농기계 지원 등 농산분야 13개 사업과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등 4개 분야 41개 사업이 해당된다.

 

2021년 농업분야 지원사업은 관할 소재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된 사업에 대해서는 상주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한 후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이외에도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2월 5일까지 신청 받고 있으며, 각종 농업분야 지원 사업에 대해 공개모집을 통해 수시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관련 사업의 혜택이 농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켜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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