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상주시협의회는 지난 19일 상주시새마을회 사무국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읍면동별로 회의 참석 시간대를 달리 지정하고 참석 대상자들이 모이거나 머무르지 않으면서 시간대별로 사무실을 경유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주요 안건은 전년도 결산과 올해 예산 심의ㆍ의결 및 시협의회장 선출 등으로 진행으며, 시협의회장으로는 이날 참석한 24개 읍면동 협의회장단의 만장일치로 권오식(만64세)씨가 추대됐다.

 

낙동면이 고향인 권오식 회장은 2015년 낙동2리 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2016년 새마을지도자 낙동면 협의회장 및 시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근정훈장 표창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특히 이날 대의원 전원이 생명살림 국민운동 회원으로 가입하고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권오식 회장은 “새마을운동의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성실과 봉사로 지역 새마을운동에 앞장서겠으며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소통하는 새마을 조직을 만들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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