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크리스토퍼 상주연합회(임주원 회장)는 지난달 29일 상주시를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2021 희망나눔 성금 200만원을 나누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했다.

 

상주연합회는 크리스토퍼를 수료한 리드로 구성이 되어서 타인의 행복증진을 목표로 2007년에 설립하여 2020년 현재 57기까지 배출하여 수료한 1000여명이 매분기(연 4회) 재능기부 및 나눔 봉사활동 등을 실시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희망의 등불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한국 크리스토퍼 상주연합회의 지역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행복을 위한 헌신과 열정으로 발전하시기를 기원하며 코로나 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상주시는 이날 기탁된 후원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1캠페인’모금행사에 기탁하여, 저소득가정 등에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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