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환 외서면 이장협의회장은 2월 2일 외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안영묵)를 방문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손수 농사지은 쌀 10kg 60포(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19로 인해 동절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종환 회장이 후원한 물품은 관내 쌀이 필요한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었다.

 

이종환 이장협의회장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4년째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종환 회장은“특히 올해는 계속된 코로나19의 여파로 외롭고 고된 겨울을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관심이 더욱이 필요한 시기라 생각된다. 이번 기탁을 통해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영묵 외서면장은“항상 어려운 이웃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이종환 이장협의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면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살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