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세대의 경제적 부담 완화, 심리적 안정 도모 등을 위해 따뜻한 설 명절 情 나눔 사업을 진행한다.

복지관에 따르면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2일까지 상주 관내 기업‧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1,541만 원가량의 후원금(품)을 모집했다.

 

후원금 후원에는 남장사, 동천수, 라뜰리에드쥬, 민이네반찬, 삼백사무기, 상주로컬푸드, 상주원예농협, 상일가스, 우림농장, 좋은이야기, 카페서이, 큰사랑약국, 현대사, 화정식당과 개인 등 총 5명의 후원자와 총 14곳의 후원처로부터 268만원이 기탁됐다.

 

또 후원품 후원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주지사, 국민연금공단 문경지사, 상주소방서 현장대응단, 상주식자재마트, 상주육가공, 씨티푸드, 한국주택금융공사 경북지사, 한국전력공사 상주지사, 홈마트, 현대축산, ㈜리치마트 2호점, ㈜세운개발, ㈜약감포크 등 총 13곳의 후원처로부터 1,273만원 상당의 물품이 접수됐다.

 

이광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설 명절 역시 코로나19로 가족 간의 만남이 어려워졌고, 그로 인해 저소득층은 더욱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며 “이번 복지관의 지원이 지원 대상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집된 후원금(품)은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 955세대에게 후원품(식품 선물세트, 쌀, 라면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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