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면(면장 윤보영)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면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및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직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위해, 참가자들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4명씩 분산해서 장보기 행사를 하면서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 여부를 점검하고 손 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방역지침 준수 캠페인 활동도 병행했다.

 

시장 상인들과 만난 윤보영 화서면장은 “전통시장이 살아나야 지역상권이 살아나고 지역경제가 활기를 찾을 수 있으며,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민생현장을 살펴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행정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5일장 방역과 마스크 쓰기 캠페인 활동을 추진해 안전하면서도 희망과 정을 나누는 시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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