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모 상주경찰서장은 지난 11일 모동파출소를 시작으로 관내 전 지구대·파출소 13개소를 순회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범인검거에 기여한 경찰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지면서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기진작에 나섰다.

상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주관내에서는 27건의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였는데, 이는 인접한 김천(14명)·문경(10명)·영주(10명)와 비교해 볼 때 확연히 높은 수치이다.

 

이에 상주경찰서는 현장경찰관들을 독려하여 경운기적재함 반사지 부착, 신호체제 개폐, 민·관 합동 교통안전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교통사고 분위기 제압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강성모 상주경찰서장은 “범죄·교통사고예방 뿐 아니라, 112 신고출동 시 신속·정확한 초동조치와 대민상담으로 관내치안을 위해 힘쓰는 지역경찰관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활동에 이바지 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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