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병철)은 지난 11일부터 남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활용하여 매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숲해설가의 숲이야기를 들으며 자연의 변화를 온 몸과 마음으로 느껴보고 사람과 자연을 존중하는 마음을 다지는 숲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숲 해설가와 함께 80분간 진행되는 숲체험 교실은 곤충의 특징을 율동으로 배우고, 숲에서 들리는 아름다운 소리와 함께 느끼고, 만져보고, 관찰하는 시간 등을 갖는다.

또한 숲에서“나무하고 친구 맺기”접목한 체험활동은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고 있으며 숲체험 교실 내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병철 원장은“우리 어린이들이 숲체험을 통해 무한안 상상력과 창의력, 도전정신을 키우고 자연을 소중히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숲체험 교실에 참여한 한 원아는“나뭇잎이 살랑살랑 춤추는 소리가 들려요! 앞으로 목요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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