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외서면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 펼쳐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4.17 12:15 수정 : 2019.04.18 02:03
외서면(면장 채인기)은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와 각종 단체 합동으로 새봄을 맞아 우리마을 대청소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우리마을 대청소의 날 캠페인은 상주시에서 개최되는 제21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해 방문 선수단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남기고자 각 단체 및 주민 10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관내 주요도로 및 시가지 정비에 나서게 됐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 철을 앞두고 각 마을별로 이장과 새마을 남녀지도자를 중심으로 농경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비닐, 폐농약병 등을 집중 수거했다.
또한 이날 봄철 고온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면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조광희 외서면자연보호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외서면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채인기 외서면장은 "이번 봄맞이 우리 마을 대청소 캠페인 및 산불방지 캠페인으로 산불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외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 이미지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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