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하선)는 지난 15일부터 30일까지 청소년들이 교실에서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원봉사 체험교육“찾아가는 자원봉사 학교”수행기관 7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찾아가는 자원봉사 학교”는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수행기관 기관장 및 업무 담당자가 참여해, 이를 통하여 청소년에게 양질의 자원봉사 교육을 제공하게 되며, 상주시종합사회자원봉사센터와 협의를 통해 신청한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사업으로, 4월 9일(금) 상주고등학교 1학년 118명을 대상으로 6개 교실에서 6개 주제의 자원 봉사 교육으로 문을 연다.

 

“찾아가는 자원봉사 학교”는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상주시지회의 시각장애인 이해교육,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체험 교육, 상주소방서 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교육, 상주시수어통역센터의 청각장애인 이해교육,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 이해교육, 천봉산요양원의 정신장애 이해 교육,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의 교통장애인 이해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영역의 자원봉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정하선 센터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자원봉사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하면서, 협약기관과 서로 신의를 가지고 청소년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교육 및 활동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문의는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533-4032)로 하면 된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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