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외서초등학교(교장 권옥자)는 지난 3월 30일 하교시 ‘30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와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학기를 맞아 통학길 어린이 안전 사고 예방과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금지 등 어린이를 배려하는 안전 운전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이날 어울림 상주밴드가 교부해 준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를 위한 ‘30 어린이 안전 가방 덮개 후원 행사’ 의 일환으로 ‘주차장 사각지대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건널 때, 자동차 탑승 중 뒷좌석 안전띠 착용’ 등 꼭 지켜야 할 교통 규칙에 대해서 항상 습관화하도록 안전의식 심화 차원에서 교육을 실시하면서, 횡단 보도를 건너는 5원칙 ‘멈춘다, 살핀다. 손을 든다, 확인한다, 건넌다’ 등을 강조시켰다.

 

6학년 변현우 학생은 “선생님, 앞으로는 무단횡단하지 않기, 뒷좌석 안전 벨트 꼭 하기, 안전한 곳에서 놀기 등 오늘 배운 것을 꼭 실천할 것을 약속할게요~!” 하며 소감을 말했다.

 

권옥자 학교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는 예방이 중요하며 운전자, 보행자 모두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통 규칙을 잘 지켜야 하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금지 등 어린이를 배려”하는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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