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초등학교(교장 박호룡)에서는 지난 3월 30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방문, 생물자원 체험교실에서 생물다양성을 체험했다.

 

이날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교육은‘수달과 함께’라는 주제로 표본을 직접 관찰하며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위주로 진행됐다.

코로나 19로 인해 그동안 체험학습을 할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교를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수업을 한다는 사실에 즐거워했다.

 

6학년 한 학생은“비록 마스크를 쓰고 거리두기를 하며 참여한 수업이지만 오랜만에 학교를 벗어나 수업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친구들과 함께 더 많은 체험학습에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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