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차영복)에서는 동 슬로건 홍보 및 주민화합의 일환으로 복룡동 문화시민공원에 ‘해피 동문동’ 조형물을 건립하고 지난 4월 2일 제막행사를 가졌다.

 

이 조형물은 ‘I ♡ HAPPY 동문동’ 슬로건을 형상화한 것으로 상주시 공성면 출신의 작가 송주철 공공디자인연구소 소장이 디자인하고 제작했다.

 

‘해피동문동’ 조형물은 가로 4m, 높이 2m 규격으로 제작되어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올 뿐만 아니라 LED조명 설치로 야간에도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포토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택형 동문동발전포럼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가운데 동문동에서 해피 바이러스가 퍼져나가 모든 상주 시민들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차영복 동문동장은 “살기 좋고 행복한 동문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전진한다는 뜻을 담아 조형물을 제작하게 되었으며,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의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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