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종운)는 지난 18일 자연보호협의회와 신흥동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병성천 주변에 널려 있는 각종 생활쓰레기와 영농폐자재를 수거했으며, 병성천 오흥교 주변을 중심으로 낚시 동호인에게 자기 쓰레기를 되가져가도록 홍보하고, 인근 마을 통장 등을 대상으로 불법투기 금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9곳에 자연보호 입간판과 불법투기 금지 및 쓰레기 되가져가기 현수막, 차량 무단진입 금지 볼라드 등을 설치했다.

최종운 신흥동장은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경상북도 장애인 체육대회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환경지킴이 역할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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