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정소)는 코로나19로 장기간 폐쇄되었던 경로당이 오는 19일부터 개방함에 따라 관내 경로당 12개소에 대한 철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경로당 개방을 계기로 오랜기간 폐쇄되고 모임이 힘들어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들에게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 행복도우미, 마을별 분담직원이 주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경로당별로 방역관리 전담수행자를 지정하고 각 노인회장 및 총무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당부했다.

 

박정소 화남면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롭게 지내시던 어르신들이 경로당 개방으로 심리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계기기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 철저한 방역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한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방역과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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