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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여중 육상부, 여자 육상 부흥의 꿈을 위해 달리다!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4.21 12:58   

- 제50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금1, 동2 쾌거 -

상주여중, 전국중고육상선수권대회1.jpg

상주여자중학교(교장 김완식) 육상부가 지난 14일부터 5일간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50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5종경기 전국 1, 100mH 전국 3, 세단뛰기 전국 3위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예천군이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육상 꿈나무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개최한 대회로, 이번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 황유림(3학년)6명이 트랙(100m, 200m, 400m )종목 과 필드(멀리뛰기, 높이뛰기, 세단뛰기 등) 종목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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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결과 3학년 황유림 학생은 5종경기 전국 1위를 차지하였고, 이어 100mH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여 한국 여자 육상을 이끌어갈 기대주로 주목을 받았으며, 2학년 최지현 학생은 세단뛰기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여 이 종목 꿈나무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5종경기 전국 1, 100mH 전국 3위를 차지한 황유림 학생은 공부와 운동을 동시에 하는 것이 부담이기는 하지만, 공부와 운동을 열심히 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육상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신을 밝혔다.

 

김완식 학교장은 학생들과의 선수단 해단식에서 연습과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았고, 공부하면서 운동 연습하느라 고생했고, 고생한 만큼의 좋은 결과를 얻어 다행이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더 나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자.”라고 격려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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