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김종환 교육장) Wee센터는 지난 16일 상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위기 예방과 위기 학생 발굴을 위해 상주경찰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상주준법지원센터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관련 기관 이용, New-Start 프로그램(학업중단숙려제)을 안내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위기 학생을 발굴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가 학업중단 위기를 예방하기 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친구야 학교가자!’를 주제를 친구들과 함께하는 학교 분위기를 형성하였으며, 학업중단숙려제, 학교폭력예방 등에 관한 퀴즈를 통해 보다 쉽게 학업중단의 위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가 제공되어 학생들의 참여를 높였다.

 

김종환 교육장은 “학생들이 복합적인 원인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학업중단예방의 날 행사를 통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이 힘을 합쳐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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