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2 19:09:44

[국회의원] 임이자 국회의원, 상주문경 철도건설사업 파란불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4.25 20:54   

-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상주‧문경 철도건설사업 포함 정책토론회 등 중앙정부 절충 노력 ’결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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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국회의원(경북 상주문경, 국민의힘)이 역점 추진해 온 상주문경 철도건설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지난 22일 열린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 결과, 문경~상주~김천간 내륙철도서산~문경~울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사업이 포함됐다.

 

사업노선별로 살펴보면 신규 사업으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문경~김천간 내륙철도(문경~상주~김천) 73km구간에 13714억원 점촌영주간 전철화사업 56km구간에 980억원이 각각 반영됐다. 또 추가 검토사업인 점촌안동선(점촌~신도청~안동) 54.4km구간에 73279억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서산~문경~울진) 330km구간에 47824억원이 각각 포함됐다.

 

특히 문경~김천간 내륙철도의 경우,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의 7대 과제 중 열차운행 단절 구간 연결의 핵심 구간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 조사 후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이뤄질 전망이다.

 

앞서 임 의원은 국회의원에 당선되자마자 경상북도 철도망확충을 통한 신경제권 구축 정책토론회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지역현안사업 간담회 정세균 국무총리와의 면담 중부선 철도, 끊어진 허리 이대로 둘 것인가?’ 문경~상주~김천 철도사업 정책토론회를 통해 내륙철도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사업추진을 강력하게 요청한 바 있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상주문경의 주요 철도사업 반영을 위해 수차례 중앙정부를 설득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기쁘며, 상주문경이 철도의 중심지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조기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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