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벌초등학교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에 걸쳐 전교 학생들에게 목공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예비 영재교육을 희망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해,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재능계발탐색 연계형 영재교육선도학교 교육과정의 하나이다.

 

1~2학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맛있게 나누어 먹을 수 있는 ‘딸기 타르트 만들기’, 3~6학년은 내가 만든 작품으로 학교를 꾸며보는 ‘우드메이커로 학교 인테리어 하기’로 진행됐다.

3~4학년 학생들은 교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좌탁을 만들고 어울리는 위치에 좌탁을 배치하여 교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5~6학년 학생들은 학교 안 피크닉 단지 조성을 위해 피크닉 테이블을 만들었다.

 

6학년 한 학생은 “처음에는 피크닉테이블 만들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시작하는 것이 두려웠는데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만들다보니 생각만큼 어렵지는 않았어요. 우리가 만든 피크닉테이블로 학교를 꾸밀 생각을 하니 무척 기대돼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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