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동장 채윤근)적십자봉사회에서는 지난 21일 회원 및 동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가구 청소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랫동안 쌓여있던 쓰레기 등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소외계층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회원들은 집 내부에 쌓여있던 쓰레기 일제 정리와 깨끗한 주거공간 조성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새롭게 주거생활 환경이 변모됐다.

 

이 날 청소봉사에 참여한 적십자 봉사회 이연이 회장은“사회소외계층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채윤근 남원동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아준 남원동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불편하게 거주하던 주민이 쾌적하게 정리된 집에서 편안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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