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관장 이철연)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99%가‘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은 6개월 동안 어린이 대상 영어, 수학, 코딩 및 성인 대상 주역, 영어회화, 퀼트, 캘리그라피, 스마트폰 활용교육, 창의보드게임지도사 등 24개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파악하고, 신규 수강생 유입 및 도서관 이용률 향상 등의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설문 항목 중 강사의 강의 내용, 지도 방법, 강의 준비에서도 99%가 매우 만족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드게임·동화구연 지도사 자격증 과정은 재취업과 자아실현 등의 동기 부여가 되어 만족도 향상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올해에는 13명이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이철연 관장은 “우리 도서관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드리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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