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5-01-08 00:17:20

[상주] 20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체계적 관리와 신속한 집행으로 재해예방 모범 사례 구축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5.01.06 08:41   

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전국 16개 시·도 159개 시·군·구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상주시 안전재난실]재해예방사업 최우수.jpg
재해예방사업 최우수[상주시 제공]

 

이번 평가는 재해예방사업의 서류 점검, 현장 점검, 예산 집행률, 공정 관리, 안전 점검 등 다양한 항목을 기반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이루어졌다. 

 

상주시는 재해예방사업의 철저한 관리와 성과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재난안전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인정받았다.


상주시는 ‘2024년도 재해예방사업 조기·이월방지 추진단’을 4개 반 9명으로 구성해 총 16개 지구(총사업비 1,718억 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주요 공정을 우기 전에 완료하고 연말까지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예산 이월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 진도와 집행 가능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부진 지역에 대해서는 컨설팅과 대책회의를 통해 집행률을 끌어올렸다. 

 

이러한 노력은 예산 집행률과 사업 완성도를 높이며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데 기여했다.


상주시는 이미 2021년과 2023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평가에서 장려를 수상한 바 있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안전 평가에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재난 안전 분야에서 모범 지자체로 자리 잡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최우수 지자체 선정은 상주시가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해예방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자연재난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