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5-01-05 07:27:25

[경북도의회] 2025년 을사년(乙巳年) 시무식 개최

박성만 의장, “도민의 안전과 행복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5.01.02 15:28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1월 2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의장단, 의회운영위원장, 안동·예천 도의원, 의회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북도의회 시무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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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시무식 개최후 단체 기념사진 촬영[경상북도의회 제공]

 

이번 시무식은 국민의례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위한 추모 묵념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박성만 의장의 신년사, 최병준·배진석 부의장의 격려 말씀, 참석자들이 함께 나누는 신년 덕담 인사로 진행되었다.


경상북도의회는 매년 신년교례회를 열어 새해를 맞았으나, 올해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해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이 지정되면서 기존 계획을 변경해 시무식으로 대체했다.


박성만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예기치 못한 사고로 대한민국이 깊은 슬픔에 빠져 있지만, 이러한 때일수록 공직자들은 흔들리지 않고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5년에도 신뢰받는 의정을 통해 도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상북도의회는 이번 시무식을 통해 도의원과 직원 모두가 새해 다짐을 함께하며,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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