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5-01-05 14:11:30

[경북도청] 순직공무원 추모비 참배로 새해 힘찬 출발

“멈추지 않는 도전, 희망의 경북시대” 선언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5.01.03 08:19   

경상북도는 지난 1월 2일 순직공무원 추모비 참배를 시작으로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열며 전 직원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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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순직공무원 추모비에 참배하고 있다[경상북도 제공]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도는 새로운 도정의 역동적인 출발을 알리고, 민생과 도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짐을 새롭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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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공무원 추모비에 참배후 기념사진 촬영[경상북도 제공]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순직공무원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며 2025년에는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도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참배 이후 이철우 도지사와 도청 직원 200여 명은 검무산을 등반하며 새해의 결의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이 도지사는 “도민 행복이 도청의 존재 이유이자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하며, 직원들에게 도민 모두가 화합해 행복한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2025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의 화두는 ‘멈추지 않는 도전, 희망의 경북시대’로 정했다”며 “행정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도민들에게 희망을 제시하고, 그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민 통합, 과학기술 발전, 창의적 문화융성의 기운이 넘치는 초일류국가로 나아가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도민과 직원들의 협력을 촉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상북도는 2025년을 도전과 희망의 해로 삼고, 도민과 함께하는 도정을 실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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