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는 상주시와 함께 여성·아동안심구역 확충과 안심귀갓길 개선을 위하여, 지난 3월부터 추진해온 낙양동 일대에 ”안심마을 만들기” 조성사업이 완료됐다.

 

“밝은달빛 여성안심마을 조성”은 낙양동 남산 산책길, 빌라 등 다세대 주택지, 골목길 등에 CCTV, 참수리 보안등, 로고젝트, 쏠라표지병을 설치함으로써 여성이나 학생 등이 일몰 후 귀가를 하거나 산책을 할 경우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감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코로나 19”로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가 생기면서 “생활속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치안의 만족도를 높이고 생활의 활력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상주시, 상주소방서,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 사업으로 인해 조성된 로고젝트 문안의 여러 메시지와 남산진입로에 쏠라표지병을 설치 등으로 귀갓길과 이용객들에게또 다른 재미를 제공해 주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안문기 상주경찰서장은 “여성과 청소년, 노약자 모두에게 안전한 밤거리가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기관과의 협업을 기대하면서, 평온한 치안을 위하여 지역경찰 등 경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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