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하미경)은 지난 4월 30일 공동교육과정운영체험으로 유아 5명은 석운도예공방을 찾아 다양한 경험을 위한 체험을 실시했다.

“동식물” 생활주제에 맞추어 도자기에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모형의 그림을 꾸미는 내용으로 체험활동을 전개하면서, 체험에 앞서 다육이 식물을 직접 심어보는 체험도 가졌다.

햇님반 준현(만5세)이는“부드러운 흙으로 만든 도자기를 만져보니 내 몸이 부들부들 부드러워 지는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체험활동으로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입체적으로 작품을 만드는 경험과 흙을 통해 만들어진 다양한 작품세계를 경험함으로써 생각의 영역을 키우고 정서적 휴식을 찾는 기회가 되었다.

흙에 대한 고마움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속에서, 꼬물꼬물 그림을 그려 완성된 도자기를 보며 더욱 기뻐하는 아이들의 미소는 그야말로 천사모습 그대로였으며, 교사 뿐 아니라 주위사람들의 얼굴에도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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