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3 19:43:34

[경북교육청] 놀이수업학기제-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낯설지만 익숙하게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6.30 02:27   

- 경북교육청, ‘초·중·고 전환기교육, 맞춤형으로 실시’ -

2.놀이수업학기제-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낯설지만 익숙하게 ’03(지난 2월 중-고 전환기 교육의 일환으로 진로설계 교육과정 온 박람회를 했다.).JPG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초등학교 놀이수업학기제-중학교 자유학기제-고등학교 고교학점제를 연계 운영하는 ··고 전환기교육을 실시한다.

··고 전환기교육은 상급학교로의 전환()을 앞둔 시기의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스스로 찾아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상급학교에 유연한 착지와 성공적 적응을 가져다 주기 위함이다.

 

초등학교, 놀이수업학기제-자유학기제, 의미 있는 연결이 되다.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놀이수업학기제는 유치원 누리과정과 연계해 쉽고 재미있는 놀이중심 수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학기이다.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전환기 진로교육 집중학기제를 운영한다. 전환기 학기제는 진로 중심 교육과정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학기로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의 중학교 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중학교 생활 적응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전환기 학기제를 지원하기 위한 자료로 중학교 가는 길을 배부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의 성공적 중학교 생활과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놀이수업학기제-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낯설지만 익숙하게 ’01(지난 2월 중-고 전환기 교육의 일환으로 진로설계 교육과정 온 박람회를 했다.).JPG

중학교,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하나의 고리로 연결하다.

중학교 전환기 징검다리 프로그램 고등학교 미리보기는 예비 고등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내용을 주제로 도내 중학교 3학년 1,000명의 설문을 바탕으로 생생한 인터뷰와 학생이 진행하는 영상으로 제작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고등학교 생활, 고등학교 교육과정, 교과활동, 비교과활동, 고교학점제, 대입 진학자료 등 정보가 담겨 있다.

중학교 전환기 징검다리 프로그램 우리 학교 교육과정 미리보기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예비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2새 학년 교육과정 준비 주간과 연계해 학교생활, 자유학기제, 다양한 선택과목 등을 안내한다.

 

-고 전환기 교육,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영양제가 되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월 중-고 전환기 교육의 일환으로 진로설계 교육과정 온()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는 고등학교 신입생과 학부모 대상 고등학교 과목 안내, 재학생을 위한 교육과정 설계 컨설팅으로 이원화해 추진했다.

이날 소개된 고등학교 과목 안내 영상자료 및 콘텐츠들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고등학교 고교학점제를 이어주는 징검다리 프로그램으로 학교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배포했다. 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다시 보기가 가능하도록 경북교육청 유튜브 맛쿨멋쿨TV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2.놀이수업학기제-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낯설지만 익숙하게 ’02(지난 2월 중-고 전환기 교육의 일환으로 진로설계 교육과정 온 박람회를 했다.).jpg

고등학교 학년말 전환기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진로교육 동아리는 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과 설계 역량 함양을 위해 고등학생 진로교육 동아리 50팀을 공모로 선정해 총4,000만 원을 지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상급학교로 진학을 앞두고 자칫 허비되기 쉬운 학기 말, 이 시기는 자기계발을 위한 도약의 시기이며 전환기 교육이 꼭 필요하다이 시기를 알차게 보내고 학교 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다양한 전환기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전환기교육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