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4 02:07:05

[상주] 상주박물관,‘빅 히스토리 프로젝트’참가하세요!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8.09 12:13   

- 자연과학과 인문학 융합 교육 ‘낙동강의 모래이야기’ 프로그램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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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인문학 중심이었던 기존 교육과는 차별화된 자연과학과 인문학이 융합된 사회교육으로, 좀 더 넓은 시각에서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상주박물관과 한국지질환경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 이 프로젝트는 상주지역의 문화유산 및 유적을 지질학과 함께 알아보고 탐구하는 활동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낙동강의 모래이야기>,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지구 속 암석의 이야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주 지구역사 대기행> 등 총 세 가지 강좌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좌는 <낙동강의 모래이야기>로 지질학 및 기초과학 이론과 모래가 인류에게 끼친 영향 등을 살펴보고, 확대경을 포함한 여러 탐구 장비를 활용해 지역별 모래의 차이점을 알아보는 교육 활동이다.

 

<낙동강의 모래이야기>819(), 820() 2회 실시되며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이다. 세부계획 및 참가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상주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sangju.go.kr/museum/)에서 확인 가능하며, 89()에서 813()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상주의 역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우리지역의 역사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합학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우리 문화재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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