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4 05:03:07

[경북도청] 경북도, 벌초 성묘객 편의 제공 위해 임도 개방!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8.25 12:36   

- 개방에 앞서 道내 임도(2750km) 일제정비 -
- 노폭이 좁고 곡선 구간이 많아 안전운행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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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조상의 묘소를 찾는 벌초성묘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도내 임도를 개방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임도을 개방하고, 통행에 불편을 주는 잡목과 잡초를 제거하고 노면 및 시설물을 일제 정비해 벌초성묘객이 최대한 편하게 이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하지만, 위험구간 및 휴양림관리 등으로 일부 통제 구간이 있으므로, 이용객들은 시군 산림부서로 사전 문의를 통해 개방여부 등의 세부정보를 확인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지역 내 임도는 산림 내에서 생산되는 목재나 임산물이동, 산불방지, 병해충방제, 산촌 마을간 연결, 산림휴양산림레포츠 공간 등을 제공하는 산림기반시설로, 1984년부터 지난해까지 2750를 개설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임도는 도로 사정상 사고 위험성이 높으므로, 통행 시 안전운행이 중요하다. 도한, 임산물 불법채취 등 산림을 훼손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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