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4 04:17:36

[경북도청] 추석연휴 장사시설, 성묘는 거리두기! 마음은 가까이!

    입력 : 2021.09.10 13:34   

- 봉안시설, 묘지 등 성묘객 간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당부 -
- 온라인 비대면 추모・성묘 서비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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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을 포함한 내달 10일까지 장사시설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은 봉안시설(52개소)을 비롯해 묘지(31개소), 자연장지(11개소) 19개 시군 94개 장사시설이 대상이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성묘객이 집중되는 장사시설에 대해 봉안시설은 추모객 총량 제한을 위한 사전예약제를 시행한다.

 

이외에도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 제한, QR코드 전자출입, 제례실유가족 휴게실 폐쇄 및 실내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사항을 추진한다.

 

실외 묘지와 자연장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성묘 시 상시 마스크 착용, 성묘객 간 최소 2m 이상 거리두기를 통해 성묘객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한다.

 

한편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확대를 위해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한 사이버 추모를 이용해 영정사진 등록, 차례상 차리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족친지와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박세은 경북도 어르신복지과장은 이번 추석에는 코로나로부터 가족과 친지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성묘는 최소화하고, 온라인 성묘 서비스 등을 통해 마음을 나누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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