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면(면장 이종진)과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유성학, 이종임) 회원 30여 명은 지난 10일 새로 조성된 모동면 새마을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지난 8월 기존 새마을공원이 조성되어 있던 모동면 수봉리 도로 상에 선형 개량공사를 시행하게 되었고, 이에 모동면은 접근성이 좋은 이동리 883-2번지에 새마을공원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날 회원들은 쓰레기 줍기, 제초작업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면서, 새마을 3대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다시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유성학 새마을협의회장은 “시기상 수확철로 모두가 바쁜 시기에 시간을 쪼개어 봉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새마을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하였다.

 

a이종진 모동면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우리 지역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게 동참해주신 새마을 협의회원들과 면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관내 청결한 주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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