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청년회의소(회장 김현탁)는 1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상주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계란 500판(5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초란 500판은 상주 청년회의소 회원 15명이 17, 18일 대상 아동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현탁 회장은 “지역 저소득층 아이들이 건강하게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약소하지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천인숙 가족복지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 아동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드림스타트에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 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상주 청년회의소는 지난 7월 14일 상주시 드림스타트와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여름 방학 결식우려 아동을 위해 반찬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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